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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1에서 스티커메모를 대체할만한 프로그램 과거에는 스티키노트(Stiky Note)라고 불리우는 윈도우즈 공식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이 노트 프로그램이 윈도우11에 들어섬에 다라서 공식적인 이름으로 '스티커메모'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이 사라졌다고 놀라시면 안됩니다. 스티커 메모 프로그램은 비스타 윈도우 시절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이름과 형태는 조금씩 업그래이드 또는 변화되어 왔습니다. 비스타 시절에는 태블릿 피시 전용 프로그램이었다고 합니다. 저도 이때는 사용한 기억이 없습니다. 그러다가 윈도우 7에서 부터는 일반 윈도우에서도 이용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윈도우11 기본프로그램 중 하나인 스티커메모 대체 프로그램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1) 메모잇 메모잇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메모관리자 입니다. 작성한 메모들은..
구글 스프래드시트와 엑셀 후기 과거에는 엑셀만 사용을 했지만, 요즘에는 구글 스프레드시트까지 같이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한번 경험을 해보기 위함이겠지요. 하도 좋다 좋다 해서 저도 한번 써보기로 하고 있습니다. 이 둘은 비슷한 프로그램이지만 조금의 차이점은 존재합니다. 구글 스프래드 시트같은 경우에는 인터넷이 연결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된다고는 하지만, 제한적입니다. 그래서 당연히 온라인에서만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이 아닌 상황에서 스프레드시트를 사용을 하는 것은 굉장히 꺼려집니다. 사실 우리나라 환경에서는 그렇게 사용할 가능성도 그리 많지 않습니다. 반면에 엑셀은 오프라인이 기본입니다. 온라인 서비스도 있지만, 기능적으로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진 엑셀에 비하여 떨어지기 때문에 온라인 프로그램은 특별한 경우..
GTD 입문 도구 (EcoTask MyJob ToDo) 할일관리의 2가지 대표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플랭클린 플래너 방식, 두번쨰는 GTD 방식이 있습니다. 플랭클린플래너는 거시적인 관점에서 먼저 고민을하고, 미시적인것을 찾아가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방식은 일을 할때 자율성이 많은 사람들에게 좋습니다. 프리랜서, CEO, 컨설턴트 등 자신의 할일을 자신이 결정을 할 수있는 사람에게 좋습니다. 근데, 이런식으로 자신의 할일을 자신이 결정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거시적인것은 다른사람이 결정을 해주고, 대부분의 일은 단편적이고 지엽적인 일인것이 대부분입니다. 보통 사원대리들이 하는 것들이 이런 일이지요. 이러한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일처리 방식은 GTD 입니다. 우리나라 GTD 입문서로서 이것을 많이 이용을 합니다. 책의 제목을..
확률변수에 대한 이야기 확률변수는 동일한 조건하에서 실행한 동일한 실험의 결과가 항상 동일한 값을 갖지 않고 대표 값을 중심으로 이산성을 나타내는 변수 또는 표본공간에서 어떠한 규칙에 따라 또는 사상에 의해 정의되는 변수를 의미한다. 예를 들어 주사위를 굴려 나오는 수는 1, 2, 3, 4, 5 또는 6이 나올 수 있으며, 각각의 수가 나올 확률은 주사위가 아주 정확하게 가공되었다는 조건하에서 1/6이다. 콘크리트 공시체를 시험하여 얻은 압축강도 역시 그 결과가 항상 동일하지 않고 이산성을 나타내며, 여러 개를 시험하면 통계적 특성을 나타내게 된다. 이러한 변수들이 확률변수이다. 확률변수는 크게 이산확률변수(discrete random variable)와 연속확률변수(continuous random variable)로 구분된다..
신뢰도와 관련된 주요한 기본개념 이 절에서는 신뢰도이론의 소개에 앞서서 몇 가지 중요한 기본 개념 및 용어에 대해 설명 하고자 한다. 1절의 개요에서도 설명된 바와 같이 국가나 사회는 구조물에 대해 적정 수준 이상의 안전도를 요구하고 있다. 여기서 ‘안전도’(safety)라는 용어는 SIA 160(1989)에 의해 다음 과 같이 정의되고 있다. “Adequate safety with respect to a hazard is ensured provided that the hazard is under control by appropriate measures or the risk is limited to an acceptable value. Absolute safety is not achievable.” 위의 정의에서 보듯이, 안전도라는 용..
신뢰도 기반 설계란.... 교량이나 건물과 같은 여러 구조물의 계획, 설계, 시공 및 유지관리를 행함에 있어, 많은 인자 또는 요소들은 불확실성(uncertainty)을 갖고 있다. 불확실성이란 완전히 정해진 또 는 알려진 값을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교량에 작용하는 차량하중, 풍하중, 지진하중 등과 콘크리트의 압축강도, 철근의 인장강도, 강재의 항복응력, 부재의 길이 또는 지간 등등 거의 모든 값들에 대해 실제의 값들을 아는 것은 불가능하며, 실제의 값들은 설계시나 시공시에 사용되는 값, 즉 설계기준이나 시방서에 정의되어 있는 값들과 는 다르게 된다. 이러한 불확실성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 자연적인 원인과 인위적인 원인 으로 구분될 수 있다. 자연적인 원인은 주로 하중이나 재료특성의 원인 등이고, 인위적인..
에버노트를 다시 쓸 수 밖에 없는 이유. 에버노트는 망해가고 있는 배와 같습니다. 다른 많은 클라우드 노트프로그램들이 발전하고 있지만, 에버노트는 개악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노트프로그램이 많이 탄생하고 있지만, 에버노트는 제자리에만 있는것 같고, 도리어 퇴보하는 느낌이듭니다. 새로운 업그래이드 버전을 내놓긴 하였지만, 많은 사람들은 신버전보다는 레거시 버전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저도 이러한 상황이 짜증나서 굉장히 다양한 노트앱을 이용하였습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다시 에버노트를 찾게 됩니다. 에버노트를 대체할 수 있는것은 에버노트밖에 없습니다. 간단하게 메모를 하고, 이 메모를 다른 곳에서 볼 수 있는 것은 굉장히 많습니다. 메모장과 같은 느낌으로 사용하는 것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노션은 메모장만큼 빠릿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에버노트 ..
보스 사운드링크 미니 5년 사용기 보스 사운드링크 미니는 명기라고 불리웁니다. 가격도 훌륭하고, 파워도 굉장한 녀석이지요. 이녀석을 집에 들여온지 벌써 5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씁니다. 이스피커는 굉장한 성능을 보이고, 대부분의 사람을 만족시키고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굉장히 마음에 들어 하면서 사용을 하고 있씁니다. 이녀석의 장단점을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첫번재로 보스의 대부분의 기기가 그렇지만 베이스가 굉장히 뛰어납니다. 이 작은 몸뚱아리에서 이렇게 큰 베이스가 나오는것이 믿겨지지 않습니다. 스피커는 크기가 깡패라는 말은 보스 미니에 통하지 않습니다. 놀라울정도로 뛰어난 저음을 자랑합니다. 두번째로 작은 크기입니다. 정말 작은 크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캠핑용으로 정말 좋습니다. 어딜 여행을 갈때 이놈 하나면 걱정없습니다. 근데 ..
애플 뮤직과 타이달. 요즘에 음향에 관심을 많이 쏟고 있습니다. 귀도 좋지 않은데 음향에 힘을쓰는것이 참 웃기기만 합니다. 사실 저는 돈을 그렇게 많이쓰지 않고 음감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제 기준으로는 꽤나 많이 쓰고 있습니다. 좋은 소리를 듣기위해서 가장 중요한것은 1) 좋은 이어폰 or 헤드폰 or 스피커 2) 좋은 음원 3) 좋은 앰프 또는 DAC 이 세가지가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순위는 순서대로 정리를 해봤습니다. 좋은 리시버는 좋은 소리를 내주는 것은 당연합니다. 앰프도 중요하기는 하지만 더 중요한것은 좋은 음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타이달을 통해서 소리를듣는 이유가 아닐가 싶습니다. 그간 지니나 벅스 FLAC 음원을 많이 들어왔습니다만, MP3에 비하여 엄청나다고 느낀적은 없었씁니다. 그러다가 저는 타이..
옴니포커스(Omni Focus) 이젠 안녕. 오랜시간동안 옴니포커스를 통해서 할일관리를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GTD의 업무 방법이 굉장히 저에게 맞았기 때문에 옴니포커스는 최고의 선택 중 하나였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상황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1) 퇴사를 하고 개인사업을 하게되었습니다. 2) 맥으로만 일을하는것이 아니라 윈도우로도 일을해야합니다. 먼저, 옴니포커스는 GTD 기반입니다. GTD는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끝도없이 밀려오는 일을 우선순위 없이 그냥 닥치는대로 하자는 철학을 가지고 있는 시스템입니다. 즉, 누군가가 일을 몰아주는 사람이 있어야 하는것이지요. 하지만 개인사업을 시작한 저로서는 스스로 일을 만들어 나아가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GTD와는 정말로 맞지 않게 되는것이지요. 저같이 개인사업을 하는사람은 GTD 시스템을 기반으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