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작업을 동시에 처리하던 경험을 통해, 화면 분할 기능이 업무 흐름을 현저히 편리하게 만들어 준다는 것을 체감했습니다. 한 화면에서 정보를 확인하고 동시에 메모를 남기거나, 영상을 보며 채팅을 확인하는 등 상황에서 특히 유용합니다.
갤럭시 화면 분할 기능이란?
갤럭시의 화면 분할 기능은 하나의 화면을 두 영역으로 나눠 서로 다른 앱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기능입니다. 멀티태스킹을 더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어 정보 검색과 메모 작성, 영상 시청과 채팅 등 다양한 작업 흐름에서 큰 도움이 됩니다.
자주 쓰는 앱을 화면 분할로 설정하는 방법
방법 1: 최근 사용 앱 메뉴 활용
- 최근 사용 앱 메뉴를 엽니다. 화면 하단의 최근 앱 버튼을 탭하거나 제스처로 호출합니다.
- 분할하고 싶은 첫 번째 앱의 아이콘을 길게 눌러 분할 화면 열기 옵션을 선택합니다.
- 두 화면으로 구성되면 두 번째 앱을 선택합니다. 최근 사용 탭에 원하는 앱이 없다면 자주 사용하는 앱 탭이나 앱 더보기를 이용해 전체 목록에서 찾아 선택합니다.
방법 2: 엣지 패널 활용
- 엣지 패널을 활성화하고 앱 패널이 보이도록 설정합니다. 설정에서 엣지 패널을 켜고 패널 목록에서 앱 패널을 활성화한 다음, 자주 쓰는 앱이나 앱 추가를 통해 등록합니다(최대 10개).
- 화면 가장자리에 있는 엣지 핸들을 밀어 엣지 패널을 열고 앱 패널에서 두 앱을 선택합니다.
- 첫 번째 앱 아이콘을 길게 눌러 분할 화면으로 열기를 선택합니다. 화면이 구성되면 두 번째 앱 아이콘을 길게 눌러 같은 방식으로 분할 화면에 추가합니다.
화면 분할 시 유용한 팁
- 분할선 조절: 분할선 중앙의 점을 좌우나 위아래로 드래그해 각 앱의 화면 비율을 조절합니다.
- 앱 전환: 분할 화면에서 다른 앱으로 전환하려면 분할선 위치를 조정하거나 새 앱을 선택해 반대 쪽에 배치합니다.
- 전체 화면으로 전환: 분할 해제를 원하면 분할선 중앙의 점을 화면의 한쪽 끝으로 밀어 분할을 끝내고 하나의 앱을 전체 화면으로 봅니다.
- 자주 쓰는 앱 쌍 저장: 자주 사용하는 앱의 조합은 앱 쌍 기능으로 저장해 두면 한 번의 탭으로 두 앱을 바로 분할 화면으로 띄울 수 있습니다. 엣지 패널의 설정에서 앱 쌍 기능을 활성화하고 두 앱을 연결해 두면 편리합니다.
- 화면 방향 전환 시 동작: 세로에서 가로로 바꾸거나 그 반대의 경우에도 분할 화면이 유지될 수 있지만 기기와 OS 버전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전환 후 분할 상태를 확인해 보시길 권합니다.